
와오 어찌저찌 1차를 통과했습니다. 오픈톡방을 보니 거의 다 통과인 기분이라 2차 면접이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. 신한은행은 특이하게 2차 면접을 보기 전에 검진을 합니다. 최종 선발 이후에 하지 않는지 의문이지만 움. 기본적인 검진이라 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. 1. 2차 면접 절차 기존에 안내된 증빙 서류를 가져가면 대기실에 배치된 봉투에 모든 서류를 넣어 제출합니다. 대기 장소에서 저번에 본 인사 담당자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. 각 팀당 6명이 배정되고 팀 분위기가 중요하기에 대기하실 때 하하호호 많이 친해지시길 바랍니다. 면접은 지원자 6명과 면접관 4명으로 진행합니다. 면접은 20-30분 정도로, 1차보다는 대기시간이 조금 깁니다. 대기장소에서 이동하면 면접실 앞에 대회의장에서 또 대기를 합니..

1. 1차 면접 절차 1차 면접은 코딩테스트를 봤던 신한은행 본사(시청역 근처)에서 시행됩니다. 복장도 평상복! 의외다 싶었습니다. 혹시 다 정장 입고 오는 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다른 분들도 평상복에서 깔끔하게 입으셨더군요! 대기 중에는, 코딩테스트를 운영하셨던 인사 담당자님께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십니다. 한 팀당 6명인데 저희 조는 점심시간 이후라 그런지 3명이었고, 같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셋이서 취업 얘기만 엄청 했습니다. 시간이 되면, 면접관 한 분께서 직접 지원자를 데리러 오십니다. 시간을 나눠서 대기하기 때문에 기다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. 사실 안내해주시는 분 인줄 알았는데 면접 장소에 같이 들어가셔서 '오잉' 하며 당황했습니다. 들어가면..

금융권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사실 지원하지 않으려 했었습니다. 하지만 신한은행은 개발 직무 쪽은 행원으로 일하지도 않고 지원을 많이 해주는 거 같아 서류를 넣었습니다. 다행히 서류 통과..! 서류를 통과한 것도 신기했지만, 코딩테스트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. 다행히 들리는 소문(?)도 그렇고 대기할 때 인사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이야기도, 코테와 1차 면접이 같이 평가되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. 그 말만 믿고 코테를 보았습니닷! 1. 코딩테스트 절차 코딩테스트는 신한은행 본사(시청역 근처)에서 시행되었으며, 오전/오후로 나누어 각각 150명 정도 시험을 치른 것 같습니다. 대강당에 노트북이 쫙 깔려있었고 본인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았..